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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스크랩 - 지팬스스마트로

심해왕 2021. 8. 3. 08:58

Part2. 재해 막고 생산성 높이는 글로벌 물류 신기술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021

 

#기사본문

웨어러블 슈트·스마트글래스 등 적용…항만업계도 변화 바람 일어

물류현장 내 사고를 줄이기 위한 열쇠로 글로벌 물류업계는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을 선택했다.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이러한 신기술들은 안전은 물론이고 생산성의 제고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불러와 더욱더 높은 효용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물류현장에서의 신기술 도입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어떤 물류 신기술들이 물류 현장의 근로자들을 지켜주고, 또 그들의 생산성도 함께 높여주고 있는지 정리해봤다.

‘옷 입듯이, 안전을 입는다’, 웨어러블 슈트
물류현장에서 높은 무게의 물건을 드는 경우가 많은 작업자들. 이들을 돕기 위해 개발된 웨어러블 슈트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 먼저 일본의 UPR사가 제작한 Bb+PRO 시리즈는 기존에 제작 및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원 시리즈에 이어 지난해 9월, 투 시리즈까지 이어 출시되며 현장 작업자들의 부상을 막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Bb+FIT 시리즈는 쉽게 말하면 PRO 시리즈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가벼운 물품을 들 때 활용되는 웨어러블 슈트이다.

ATOUN사의 ‘ATOUN Model Y’도 일본의 대표적인 웨어러블 슈트 중 하나다. 상체보다는 주로 하체의 근력을 지원하는 형태의 웨어러블 슈트인 하체의 근력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슈트인 ‘ATOUN Model Y’는 착용자의 몸통 움직임을 탑재되어있는 각도 센서로 감지해 실시간으로 동작을 추정하며 물류현장에서의 작업을 돕는다. 특히 회전 방식으로 척추 모터가 작동해 작업자의 허리 하중을 대폭 줄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웨어러블 슈트는 미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levitate technologies사의 ‘AIRFRAME’이다. 물류 현장 작업자들의 주요 신체 통증 부위인 목이나 어깨, 허리의 부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AIRFRAME’는 작업자가 양 팔을 넣고 끈으로 고정하기만 하면 착용이 마무리될 만큼 활용 난이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장비의 전체 무게가 약 5파운드(2.3kg)에 지나지 않아 가벼운 편이고 보호복 위에도 슈트를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근로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물류현장의 새로운 눈, ‘스마트글래스’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갖가지 신기술들이 물류산업에도 녹아들고 있다. 이른바 ‘증강현실’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글래스도 그 중 하나다. 세계적인 특송업체인 DHL은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한 ‘비전 피킹(Vision Picking)’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비전 피킹’이란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의 스마트글래스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물류창고 업무에 적용해 업무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실제 DHL 자체 조사에 따르면 비전피킹에 따른 생산성 제고 효과는 사용 이전 대비 15% 정도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작업자는 글래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받으면서 업무를 진행하게 돼 두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안전성 역시 확보할 수 있다. 스마트글래스는 아시아 물류현장에서도 쓰이고 있다. 싱가포르 물류업체인 ST로지스틱스는 지난 2016년, 산업용 스마트글래스인 ‘모베리오 BT-2000’(엡손)을 도입했는데 이 솔루션은 스마트클래스 화면에 물품 번호와 위치를 네비게이션 형태로 알려줌으로써 작업자의 능률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물류신기술 바람은 국내 항만에도 분다
물류센터만큼이나 작업자들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는 물류현장, 바로 항만이다. 특히나 항만의 경우 차량과 컨테이너 등에 따른 각종 충돌사고나 크레인 등의 낙상사고 등이 발생하면 대규모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더더욱 신기술에 적용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필수이다. 이미 세계 최고의 항만이라고 손꼽히는 로테르담·함부르크 항만의 경우 발빠르게 스마트항만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항만 체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Digital 항만 네트워크’를 목표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 비해 국내항만에서 운영중인 컨테이너 터미널은 반자동화 시스템으로 선진항만 대비 자동화 수준이 다소 미흡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제 국내항만에서도 이제 이러한 4차산업혁명 신기술들이 자리잡을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능형항만물류기술개발사업 공동추진단’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지능형항만물류기술개발(IPLT)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것. 이에 대해 IPLT에 참여하고 있는 양현석 지팬스스마트로 대표는 “스마트 항만의 지능적 운영을 위한 항만과 내륙을 연계한 플랫폼 기술과 원격·자동하역, 자율주행 이송 등의 항만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자리잡게 되면 국내도 본격적인 스마트항만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현재 항만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표로 IPLT 기술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항만의 스마트화와 더불어 스마트 워치 등과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해 항만 내 근로자들의 실시간 컨디션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물류 기술들이 국내 항만에도 차차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근거(객관적 수치)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이러한 신기술들은 안전은 물론이고 생산성의 제고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불러와 더욱더 높은 효용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물류현장에서의 신기술 도입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옷 입듯이, 안전을 입는다’, 웨어러블 슈트

물류현장의 새로운 눈, ‘스마트글래스’

물류신기술 바람은 국내 항만에도 분다

 

#추가 조사내용

1. 항만

항만은 바닷가가 굽어 들어가서 선박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고, 화물 및 사람이 선박으로부터 육지에 오르내리기에 편리한 곳. 또는 그렇게 만든 해역으로 대한민국 행정, 법률 용어로 쓰인다.

 

『 현재 국내 항만산업은? 』

우리나라는 GDP 대비 수출입 비중이 높은 대외 지향적 경제 체제이나 육로를 통한 해외 수출입이 불가능한 지리적 특성상 항만물류 비중이 높다. 항만이 수출입 화물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항만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하지만 낮은 항만 생산성으로 인해 항만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항만물류 기업들의 영세성으로 신기술에 대한 투자 여력이 부족해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 최고수준의 항만은 자동화, 정보연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더욱 키우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수준은 보통 이하로 나타나 수준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데이터 관련 정책 미비, 플랫폼 설계 능력 부족, 노동시장 유연성 부족, 법·제도 정비 필요 등으로 파악된다.

 

출처 :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74

아무리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항만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IoT, 빅데이터, AI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항만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항만 개발이 시급한 상황으로, 현재 ‘지능형항만물류기술개발사업 공동추진단’에서 일반부두의 지능형부두 전환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 지능형항만물류기술개발(IPLT)사업의 목표는 일반 부두를 지능형 항만(부두)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하는데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1년말 종료되어 2022년부터 각 항만에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한 첨단기술 발전은 대형 항만 중심의 스마트항만 도입뿐 아니라 중소형 항만에 맞춤형 항만 운영 스마트화를 추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 스마트 항만 기술

항만선진화를 위해서는 항만 내 자원들로부터 IoT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빅데이터화 하고, 효율성, 가시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이에 항만 IoT 기술개발을 위한 선제적인 R&D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스마트 항만 IoT 융합 운영기술은 대용량 항만 물류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술로, 세계 주요 항만들은 IoT 융합 운영 기술을 활용하여 항만 지능화와 해상물류 주체 간 연계를 확대한 스마트 항만을 구축 중에 있다.

스마트 항만 IoT 융합 운영기술에는 실시간 가상항만의 구현을 위한 ‘항만용 대용량 IoT 데이터 processing 기술’, 항만용 IoT 디바이스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위한 ‘항만용 IoT Gateway 기술’, 항만 장비 및 인원 관리, 보안성을 유지하기 위한 ‘항만용 IoT 디바이스 관리 기술’로 나뉠 수 있다. 

출처 :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74

 

『 국내 스마트항만 추진 현황 』

출처 :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74

 

3. 지팬스스마트로

『 서비스 』

1) SmartLo 스마트로

ERP, WMS, TMS, 쇼핑몰시스템, 엑셀 등 기존 시스템과 간편하게 연동되어 실시간 운송오더를 송수신합니다. 최적 배차관리와 차량관제, 화물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매출/매입관리 와 차량 수배송을 하는데 획기적으로 효율성을 높여 줍니다.

2) Expresso 엑스프레소

다양한 테이블(그룹)가입하여 실시간 운송주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별도 장비없이도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간편하게 운송실적, 인수증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3) TruckOffice 트럭오피스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하여 운전기사의 승하차, 화물의 상하차, ColdChain의 온습도 상황, 차량의 체크포인트 도착여부를 실시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 SmartLo 스마트로 』

1) 주문관리

ERP, WMS, TMS, 쇼핑몰시스템, 엑셀 등 기존시스템과 간편하게 연동하여 운송주문을 실시간 송수신할 수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로 받은 주문도 입력하여 관리가 가능합니다.

2) 배차관리

관련된 운전기사와 차량을 등록하고 최적의 차량에 배차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엑스프레소 앱과 연동하여 운전기사에게 실시간 배차지시가 가능합니다.

3) 차량관제

지도상에서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차량의 상태(공차, 운송중, 휴식중 등)을 파악합니다.

4) 화물관제

지도상에서 화물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운송현황(상차중, 운송중, 하차지도착, 운송완료, 운송경로 등)을 조회하며 수화주에게 카카오알림톡/SMS로 화물의 위치를 제공합니다.

5) 실적관리

입/매출, 운임정산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관리가 편해집니다.

 

『 Expresso 엑스프레소 』

Expresso는 물류 4.0시대 운송인에게 요구되는 필수적 사항에 대응합니다.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운송사, 화주가 요하는 사항에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합니다.

1) 물류SNS

누구나 다양한 SNS물류 모임의 테이블(그룹)에 가입하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차종별로, 화물별로, 지역별로, 회사별로, 팀별로, 친구들끼리 다양한 테이블(그룹)을 만들고 물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과 사진을 올리고 실시간 채팅을 즐겨보세요.

2) 주문관리

가입한 테이블에서 발생하는 운송주문을 실시간으로 받게 됩니다. 또한 SmartLo에서도 실시간 운송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운송관리

엑스프레소만 설치되어 있으면 상차지도착, 하차지도착, 운송중 상황이 자동으로 인식되므로 전화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전하게 운전에 집중하세요~

4) 실적관리

운송완료, 운임정산, 인수증관리가 너무 편해집니다.

5) 휴식모드/주행모드

운전중에는 주행모드~ 휴식중에는 휴식모드~  SNS는 휴식모드에서만 즐기세요~

 

TruckOffice 트럭오피스 』

1) Truck Office는 보다 더 운전자에게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주 저렴한 추가적 Device로 운전자에게 보다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 시 별도의 Device를 달아 온습도 관리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매우 저렴하며, 화주 및 운송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2) Truck Office는 차량안에 작은 사무실을 제공합니다.

Truck Office는 보다 트럭 운전자 중심의 운전 환경을 제공 합니다.
Expresso의 기능중 하나인 Monitoring 부분에 있어 운전자가 직접 앱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Truck Office 는 이와 같은 작업을 하지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 체커를 통해 운전자의 승차, 하차를 자동으로 인식하며, 스마트 폰 앱과 연동 작동 하차한 경우 위치추적을 차단 운저기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 합니다.

 

#적용할 점(현직자에게 물어볼 점)

1. 물류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중요시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2. Io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참고자료

Part 4. [특별기고] 우리 항만 스마트화 현황 진단 및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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