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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왕 2021. 3. 1. 14:27

에버랜드, 언택트 테마파크로…스마트 줄서기·모바일 주문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755901

 

#기사본문

오랜 시간 줄 설 필요 없이
앱으로 놀이기구 예약하고
음식 先주문 후 테이크아웃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언택트 기술'을 앞세워 변신 중이다. '스마트 줄서기'와 '모바일 오더' 등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코로나19극복에 나섰다.2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앞에서 직접 줄을 서지 않고 모바일 앱을 이용해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줄서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에서 입장권을 등록한 뒤 지도를 열고 스마트 줄서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들과 각각의 탑승 가능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놀이기구를 고르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이 사람 대신 가상의 대기라인에서 줄을 서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입장과 동시에 인기 놀이기구로 달려갈 필요 없이 동물원을 관람하거나 다른 놀이기구를 즐기다가 탑승시간에 맞춰 예약한 놀이기구로 이동하면 된다. 탑승시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앱이 놀이기구 운영 상황과 예약 취소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대기시간을 업데이트해 주고 탑승30분 전에는 푸시 알람으로 안내도 해 준다는 게 에버랜드 설명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오랜 시간 긴 줄을 설 필요가 없다""현재는 한 번에 한 가지 놀이기구만 예약할 수 있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놀이기구를 예약하고 기다리는 동안 다른 놀이기구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랜드는 '모바일 오더' 서비스도 도입했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줄을 서서 주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식당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주문하는 '테이블 오더'와 미리 주문하고 음식만 가져가는 '픽업 오더' 두 가지로 나뉜다.

 

#추가 조사내용

1. 여러 언텍트 기술들

1) 화상회의 플렛폼 - 대표적으로 줌(Zoom), 구글 행아웃 밋(Hangouts Meets),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이 있다.

2)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 -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나 기술 개발도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3) 의료업계 비대면 서비스

4) 이커머스(e-commerce)

2. 모바일 오더

테이크아웃(Take-out) 주문이 흔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걸음을 돌리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전용 앱으로 선주문·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매장에서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 ‘스마트 오더·픽업’ 서비스를 들여놓기 시작했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는 자체 앱 대신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다. 플러스친구에서 ‘챗봇으로 주문하기’를 누르거나 ‘롯데리아 챗봇’ ‘엔제리너스 챗봇’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안내하고, 대기 시간 없이 픽업이 가능하다.

#적용할 점(현직자에게 물어볼 점)

1. 에버랜드 외에 다른 곳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중인가?

2. 언텍트 기술은 모바일 산업일까 IoT산업일까?

 

#참고자료

코로나19 시대 IT '언택트' 기술

시간 절약 ‘스마트 오더’ 모바일 시대 신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