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스크랩 - 아이티센
아이티센, 연결기준 매출액 2조원 돌파…주요 계열사 매출 호조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138&aid=0002100201
#기사본문
아이티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2조 2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4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작년 매출 1조 돌파에 이어 1년만에 곧바로 2조를 훌쩍 뛰어넘는 대폭 성장을 이루었다.
아이티센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195억, 영업이익 56억을 달성하며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아이티센은 관계자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기존 공공 IT 사업 호조와 신규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지난해 인수한 쌍용정보통신 통해 국방, 스포츠 분야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이를 통한 신규 레퍼런스 확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가 작년 코로나 사태등으로 인한 골드바, 실버바등의 폭발적 거래량 증가 수혜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이티센은 실적 위주의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임원을 배치했다. 각 계열사의 클라우드 유관 조직과 전문 인력을 모아 클라우드 사업을 전담할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공공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컴피턴시센터를 재편해 영업과 프로젝트 현장의 기술 지원을 강화했다.
디지털 뉴딜 정책 및 IT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 뉴딜은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을 투자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약 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올해에도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 개선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등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확장과 기술력 강화로 국내 파트너십을 늘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리더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전했다. |
#근거(객관적 수치)
아이티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2조 2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4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했다.
#추가 조사내용
1. 컴피턴시센터(Competency Center)
인력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설한 센터.
2. 디지털 뉴딜
디지털 뉴딜이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범국가적 프로젝트다. 국내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비대면화를 촉진시켜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 가속화를 추진한다는 의미다.
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인터넷 혁명 시대라고 불리는 1990년대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제한된 분야에 적용되는 단순한 기술 혁신과 달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2010년대 초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과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의 등장으로 정점에 이르렀다. 기업들이 ‘전산화(computerization)’와 ‘디지털화(digitization)’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한 것.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의 총체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언택트(Untact) 기술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점점 더 가속화하고 있다.
#적용할 점(현직자에게 물어볼 점)
1. 아이티센은 디지털 뉴딜에서 어느 분야를 중점으로 하는가?
#참고자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구원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