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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엘헬스케어-카디널헬스코리아, 업무 제휴 협약 체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31500166

 

#기사본문

㈜엔티엘헬스케어(대표 김태희)가 (유)카디널헬스코리아(대표 스캇 브라이언 짐머만)와 산부인과 영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기업 엔티엘헬스케어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카디널헬스코리아 본사에서 사지압박순환장치(SCD Sleeve)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희 엔티엘헬스케어 대표, 카디널헬스코리아 조승제 대표, 한종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지압박순환장치(SCD Sleeve)는 출산 전후로 발생되는 하지부종,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예방 및 치료하여 폐동맥 폐색증(PE)으로 인한 환자 사망을 방지하는 치료재료다. 해당 제품은 혈류량을 체크한 후 환자별 맞춤 압력 싸이클로 부위별 순차적 압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 영업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사지압박순환장치 판매에 집중한다. 엔티엘헬스케어 김태희 대표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카디널헬스와의 협약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DVT(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카디널헬스와의 협력을 통해 산모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엔티엘헬스케어는 1996년 국내에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를 도입한 업체로 최근 600만여 건의 자궁경부암 영상 빅데이터를 학습시킨 인공지능(AI) 영상판독 검진 시스템 ‘써비케어 AI’를 개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엔티엘은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여성암 검진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근거(객관적 수치)

㈜엔티엘헬스케어(대표 김태희)가 (유)카디널헬스코리아(대표 스캇 브라이언 짐머만)와 산부인과 영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기업 엔티엘헬스케어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카디널헬스코리아 본사에서 사지압박순환장치(SCD Sleeve)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지압박순환장치(SCD Sleeve)는 출산 전후로 발생되는 하지부종,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예방 및 치료하여 폐동맥 폐색증(PE)으로 인한 환자 사망을 방지하는 치료재료다. 해당 제품은 혈류량을 체크한 후 환자별 맞춤 압력 싸이클로 부위별 순차적 압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 영업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사지압박순환장치 판매에 집중한다.

 

#추가 조사내용

1. 엔티엘헬스케어

『 엔티엘헬스케어, 자궁경부암 영상판독 AI 검진시스템 개발 』

엔티엘헬스케어는 자궁경부암 영상판독 AI(인공지능) 검진시스템 '써비케어 AI(CerviCARE AI)'를 지난 2월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엔티엘(NTL®)은 1996년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에서 연구개발한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써비코그래피)를 도입해 현재 전국 1000여 산부인과 병의원과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600만여 건의 자궁경부 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궁경부암 영상판독 AI(인공지능) 검진시스템인 써비케어 AI(CerviCARE AI)를 최근에 개발 완료했다.  

 

엔티엘은 자궁경부암 검진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엔티엘헬스케어 그리고 병의원에 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법인 엔티엘의료재단(이사장 신현수)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그룹이다.

엔티엘은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에서 세포검사 오진율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써비코그래피)를 1996년 국내 최초 도입한 이후 이를 통하여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자궁경부암을 7위로 낮추는데 공헌했다.

 

2003년에는 웹(Web) 기반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 시스템(텔레써비코)을 개발해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검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일주일 정도 걸리던 검사소요시간을 최대 24시간 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검사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2. 써비케어 AI(CerviCARE AI)

써비케어 AI(CerviCARE AI) 시스템은 자궁경부의 정상(Negative)과 비정상(Positive) 판별은 물론, 정상을 세분화해 정상과 비정형으로 구분한다. 비정상은 저등급병변·고등급병변·암(Cancer)으로 세분화한 학습모델을 만들어 30만건 이상의 데이터 검증을 진행했다.

비정상 자궁경부 영상에 나타나는 형태학적 특징인 백색상피, 모자이크, 비정형혈관, 궤양, 불규칙 표면 등을 병변 종류별로 구분하여 학습모델을 구축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를 95% 이상으로 검증했다. 비정상의 세분화 학습모델을 통해 검진 정확도를 높이는 개발과정을 2년여간 진행했다.  

 

3. 앞으로의 사업

엔티엘헬스케어는 현재 산부인과의 영상 서비스, 환자 데이터 관리, 의료진 간 협업 플랫폼 등 현재의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년간 검증되어온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을 해외에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과 꾸준히 협업할 계획이다. 더불어 엔티엘헬스케어는 자궁내막암에 집중할 예정이다.

자궁내막암의 경우 서구에서는 발병률이 1위에 달하지만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내막암이 흔하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등한시되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도 자궁내막암 발병이 늘어나면서 엔티엘헬스케어가 2016년 국내에 도입한 자궁내막암 선별검사 시스템에 대한 공급량도 느는 추세다.

 

#적용할 점(현직자에게 물어볼 점)

1.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엔티엘헬스케어에서 어떤 것을 개발/유지보수하는가?

2. 네이티브 애에 AI를 넣어 쓰는가? 웹앱에 넣어 쓰는가?

 

#참고자료

엔티엘헬스케어, 자궁경부암 영상판독 AI 검진시스템 개발

㈜엔티엘헬스케어, 600만여 건 자궁경부 영상 빅데이터 활용해 개발… 써비케어 AI 화제